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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자본증권 발행 러시 배경과 연 5% 투자 주의점

공공데이터 검증 완료 · 참고 점수 9점
제임스정
2026. 9. 25.·약 15분 소요·2 읽음

📌 주제와 소재

이 글은 최근 금융권 전반에서 신종자본증권 발행이 쇄도하는 배경과 연 5%대 투자 시 주의해야 할 위험성을 다룹니다. 은행, 보험, 증권사 등 주요 금융기관이 규제 대응과 자본 확충을 위해 영구채를 발행하는 현황을 짚어보고, 투자자가 알아야 할 콜옵션, 전액 상각 위험, 세무 체크포인트를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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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1. 스마트폰 화면에 뜬 연 5% 채권의 실체는 무엇인가
  • 2. 금융사들은 왜 자본 확충에 비상이 걸렸는가
  • 3. 시장 현황과 주요 금융기관 발행 조건 데이터
  • 4. 핵심 지표 대조 분석표
  • 5. 다른 자본조달 수단과의 스펙 비교 분석
  • 6. 투자자가 주목하는 수익성과 시장 반응
  • 7. 원금 전액 손실 위험과 구조적 한계점
  • 8. 실전 매매 가이드와 세무 체크포인트
  • 9. 향후 시장 전망과 투자 판단의 기준

스마트폰 화면에 뜬 연 5% 채권의 실체는 무엇인가

늦가을 오후 시중은행 모바일 앱의 자산 관리 화면을 열면 연 4% 후반에서 5%대 중반 이표를 제시하는 채권 상품 안내문이 상단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연 3.0~3.2% 수준에 머무는 상황에서 확정 이자를 지급한다는 문구는 예금 생활자의 시선을 끕니다.

증권사 영업점 창구에서도 메이저 금융지주와 보험사가 발행한 채권 청약 안내장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상담 직원은 원금 손실 가능성이 낮고 정기적으로 이자를 받는 고수익 파이프라인이라고 안내합니다. 이러한 채권의 정식 명칭은 신종자본증권입니다.

은행 창구와 앱에서 시작된 고금리 알림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연 3%대 초반으로 내려앉자 개인 투자자 자금이 채권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금융지주사가 발행하는 채권은 파산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습니다. 여기에 분기마다 이자를 입금해 주는 구조가 은퇴자들에게 실질적인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공모 청약 일정이 잡히면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과 모바일 앱에 청약 배너가 실시간으로 노출됩니다. 일반 회사채보다 높은 이율을 제공한다는 소식이 재테크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져 나갑니다. 목표 자금을 단시간에 채우며 개인 배정 물량이 완판되는 사례가 이어집니다.

채권과 주식 사이에 위치한 하이브리드 증권

신종자본증권(Hybrid Capital Securities)은 법률상 채권 형태를 띠지만 회계기준상 자기자본으로 인정받는 하이브리드 금융상품입니다. 통상 만기가 30년 이상으로 설정되거나 만기가 없는 영구채 성격을 가집니다. 발행 회사는 일정 조건에서 원리금 상환을 미루거나 이자 지급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바젤위원회(BCBS)가 도입한 바젤3(Basel III) 체제에서 손실완충능력을 위해 제도화되었습니다. 한국 시장에서는 2010년대 중반 이후 은행권을 시작으로 보험사와 증권사 등 제2금융권 전반으로 발행 저변이 넓어졌습니다. 회계상 자본 인정 요건을 충족하도록 정교하게 설계된 상품입니다.

금융사들은 왜 자본 확충에 비상이 걸렸는가

금융권 전반에서 신종자본증권 발행이 쇄도하는 배경에는 각 금융업권을 둘러싼 규제 강화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대출 연체율 상승과 가계·기업 부채 부실 우려가 겹치며 손실 흡수 능력을 높여야 하는 압박이 커졌습니다. 이제 은행과 보험사 및 증권사가 직면한 규제 환경을 세부적으로 살펴봅니다.

바젤3 규제와 보통주자본 비율의 압박

은행권은 경기 둔화에 따른 대출 부실화에 대비해 국제결제은행(BIS) 총자본비율을 유지해야 합니다. 2026년 공시 기준 금융감독원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시중은행의 BIS 총자본비율 규제 기준은 10.5%이며 보통주자본(CET1) 비율은 8.0%입니다. 경기 침체기에는 부실채권 증가로 위험가중자산이 늘어나 자본비율이 자연스럽게 하락합니다.

은행권 BIS 총자본비율 규제 기준 사진 1
▲ 은행권 BIS 총자본비율 규제 기준 · via AdEngine-X #1

신종자본증권 1조 원을 발행하면 은행권 자본비율은 약 20~40bp(1bp=0.01%p) 개선됩니다. 금융지주는 보통주자본 비율을 안정적으로 지키기 위해 조건부자본증권(CoCo Bond) 형태의 발행을 정기적으로 추진합니다. 기본자본 완충 능력 방어는 금융지주사들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킥스 기본자본 규제와 보험사의 2조 원대 차환

보험업계는 새 회계기준(IFRS17) 도입과 함께 시행된 신지급여력제도(K-ICS·킥스) 규제 준수가 시급합니다. 금융당국은 기본자본(Tier 1) 킥스 비율을 최소 50% 이상 유지하도록 의무화하는 규정을 단계적으로 도입합니다. 후순위채 위주로 외형 비율을 맞추던 보험사들은 질적 자본 확충을 위해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과거 저금리 시기에 발행했던 증권의 조기상환권(콜옵션) 행사 시점도 대규모로 겹쳤습니다. 보험업계가 2025~2026년에 걸쳐 상환해야 하는 콜옵션 만기 도래액은 약 2조 원대 이상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교보생명이 4,700억 원과 6,449억 원의 콜 시점을 맞았고 코리안리 3,300억 원, 농협생명 2,500억 원 등이 차환 압박에 놓여 있습니다.

부동산 PF 충당금과 증권사의 순자본비율 방어

증권업계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부실에 따른 충당금 적립 부담을 덜어내야 합니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진입과 기업금융(IB) 투자를 지속하려면 순자본비율(NCR) 제고가 필수 조건입니다. 부동산 PF 건전성 기준이 엄격해지면서 자본 여력이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대형 증권사들은 자본 확충을 위해 대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신용공여 한도를 유지하고 기업어음(CP) 발행 자격을 유지하려면 자기자본 규모를 지속적으로 키워야 합니다. 순자본비율 방어 목적의 영구채 발행이 증권가에서도 보편화되었습니다.

시장 현황과 주요 금융기관 발행 조건 데이터

최근 발행되는 신종자본증권은 기관 투자자뿐만 아니라 개인 투자자의 수요까지 흡수하며 발행 규모를 키우고 있습니다. 각 금융회사는 공모 시장과 사모 시장을 가리지 않고 자금 조달에 나섰습니다. 금융지주와 제2금융권의 실제 발행 실적과 금리 수준을 정리합니다.

5대 금융지주와 지방은행의 발행 추이

신한금융지주는 제20회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발행에서 당초 2,700억 원을 계획했으나 수요예측 흥행으로 4,000억 원까지 증액했습니다. 확정 금리는 4%대 초중반에 결정되었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은 비은행 계열사까지 포함해 단일 회계연도 기준 총 8,500억 원에 달하는 영구채 물량을 소화했습니다.

지방은행도 자본 확충 대열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경남은행은 5년 콜옵션 조건으로 1,000억 원을 발행하며 희망 밴드 최상단인 연 5.20%에 발행을 마쳤습니다. 대형 금융지주보다 신용등급이 낮은 지방은행은 연 5%대 확정 금리를 제공하여 투자 수요를 모았습니다.

증권사와 대형 보험사의 금리 밴드 분석

메리츠증권은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총 3,680억 원 규모의 사모 신종자본증권을 연 5.60%에 발행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자기자본 확충을 위해 모회사 신한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하는 방식으로 연 4.87%에 30년 만기 물량 2,000억 원을 조달했습니다. 대형 증권사들의 영구채 금리는 연 4% 후반에서 5%대 중반에 형성됩니다.

여의도 증권가 금융사 본사 전경 사진 2
▲ 여의도 증권가 금융사 본사 전경 · via AdEngine-X #2

보험업계에서도 조 단위 발행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DB손해보험은 공모 수요예측을 거쳐 연 5.30%에 4,100억 원을 조달했습니다. 교보생명은 당초 3,000억 원 모집에서 5,000억 원으로 증액 발행하며 4%대 중반 금리를 확정했습니다. 한화손해보험(2,350억 원), 메리츠화재(1,800억 원), 흥국화재(1,200억 원) 등도 시장에 물량을 쏟아냈습니다.

핵심 지표 대조 분석표

자본조달 수단은 회계적 성격과 발행 금리 및 법적 권리 측면에서 뚜렷한 차이를 나타냅니다. 금융기관이 당면한 규제와 시장 환경에 따라 선택하는 조달 방식의 스펙을 표로 대조합니다. 이와 함께 최근 발행된 금융권 신종자본증권의 실제 세부 조건을 정리합니다.

자본조달 수단별 구조적 차이 비교

자본을 조달할 때 고려하는 대표적인 4가지 수단(신종자본증권, 후순위채, 유상증자, 일반 은행채)의 핵심 규격을 비교합니다. 투자자 보호 순위와 자본 인정 범위가 발행 금리를 결정짓는 주요 변수입니다.

조달 수단회계상 분류규제 자본 인정 범위주주가치 희석 여부조달 금리 수준잔존만기 차감 규제파산 시 변제 순위
신종자본증권자본 (Tier 1)기본자본 및 보완자본없음연 4.30~5.60%없음 (영구채)최후순위 (주식 직전)
후순위채부채 (자본 인정)보완자본 (Tier 2)만 인정없음연 4.00~4.80%만기 5년 전 매년 20%후순위 (선순위 뒤)
유상증자완전 자본보통주자본 (CET1)매우 높음 (신주 발행)이자 없음 (배당 압력)없음무권리 (가장 마지막)
일반 은행채부채 (선순위)자본 인정 불가 (0%)없음연 3.30~3.60%해당 없음선순위 (일반 채권자)

2024~2026년 주요 기관별 발행 스펙 대조

최근 금융 시장에서 확정된 개별 신종자본증권의 세부 발행 내역입니다. 발행 규모와 조달 금리 및 인수 방식에서 각 회사의 신용도와 시장 입지가 나타납니다.

발행 기관발행 규모확정 금리콜옵션 주기인수 방식 및 특이사항
신한금융지주4,000억 원4%대 초중반5년공모 (2,700억 원에서 증액)
하나금융(계열)8,500억 원4% 후반~5%대5년증권 5,000억 원 포함 계열사 분산
메리츠증권3,680억 원연 5.60%5년사모 및 기관투자자 전액 인수
신한투자증권2,000억 원연 4.87%5년 (30년 만기)모회사 신한금융지주 전액 인수
DB손해보험4,100억 원연 5.30%5년공모 수요예측 반영 확정
경남은행1,000억 원연 5.20%5년공모 희망 밴드 최상단 확정
교보생명5,000억 원4%대 중반5년공모 (3,000억 원에서 증액)

구체적 조건은 개별 모집공고·금융기관 심사·공식 안내가 우선합니다. 투자자는 개별 조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다른 자본조달 수단과의 스펙 비교 분석

금융회사가 위기 상황에서 유상증자나 후순위채 대신 신종자본증권을 집중적으로 선택하는 데는 구체적인 재무적 이유가 있습니다. 세 가지 대체 수단과 비교할 때 발생하는 비용과 제약 조건을 설명합니다.

후순위채의 잔존만기 상각 리스크 대조

후순위채는 보완자본(Tier 2)으로 인정받는 전통적인 부채성 자본 증권입니다. 그러나 만기 5년 전부터 매년 자본인정액이 20%씩 강제 상각되는 규제를 받습니다. 5년 만기가 남은 시점부터는 장부상 자본으로서의 가치가 매년 줄어들어 조달 효과가 급격히 떨어집니다.

반면 신종자본증권은 만기가 30년 이상으로 설정되어 잔존만기 차감 규제를 받지 않습니다. 회계상 영구채 요건을 충족하면 발행액 전액이 기본자본으로 유지됩니다. 후순위채보다 발행 금리가 약 30~60bp 높게 책정되지만 자본 인정 효과가 월등히 길어 금융사들이 선호합니다.

유상증자의 주주가치 희석과 밸류업 충돌

유상증자는 이자를 지급할 의무가 없고 완벽한 보통주자본(CET1)을 채워줍니다.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 가장 순수한 형태의 자본 확충 방식입니다. 하지만 신주가 발행되면 주당순이익(EPS)이 즉시 희석되어 기존 주주들의 거센 반발을 부릅니다.

상장 금융사 입장에서 유상증자는 주가 하락을 유발할 수 있으며 금융당국의 증자 심사 절차도 까다롭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및 주주환원율 제고 정책과 정면으로 배치됩니다. 경영진은 지분 희석 없이 회계상 자본을 늘릴 수 있는 신종자본증권을 유일한 돌파구로 여깁니다.

주주가치 보호와 밸류업 정책 조화 사진 3
▲ 주주가치 보호와 밸류업 정책 조화 · via AdEngine-X #3

일반 은행채 대비 조달비용 격차의 배경

일반 은행채는 금융기관 신용도를 기반으로 국고채 대비 20~40bp 수준의 낮은 스프레드로 발행할 수 있습니다. 조달비용만 따지면 금융회사 입장에서 가장 유리한 자금 조달 수단입니다. 금융지주 기준 3%대 초중반 금리로 대규모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은행채는 규제 자본비율(BIS, K-ICS) 계산식에서 단 1원도 자본으로 인정받지 못합니다. 장부상 선순위 부채로만 계상되므로 자본 건전성 지표 개선에는 아무런 기여를 하지 못합니다. 금융사들은 조달비용이 150bp 이상 비쌈에도 불구하고 규제 비율을 맞추기 위해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합니다.

투자자가 주목하는 수익성과 시장 반응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 신종자본증권은 안정성과 고수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올랐습니다. 은행 예금 금리와의 격차가 벌어지면서 뭉칫돈이 공모 시장으로 유입되었습니다. 시장 참여자들의 반응과 수요예측 열기를 정리합니다.

정기예금 대비 200bp 프리미엄의 매력

시중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연 3.0~3.2% 수준입니다. 반면 최상위 금융지주의 신종자본증권 금리는 연 4.30~4.80%에 형성됩니다. 중소형 보험사나 지방은행 및 증권사가 발행하는 영구채는 연 5.00~5.60%에 확정됩니다.

정기예금 대비 약 130~240bp 높은 금리 프리미엄이 발생합니다. 기준금리 변동 경로에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연 4~5%대 확정금리를 제공하는 금융권 신종자본증권은 매력적인 고수익 채권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은퇴 세대와 고액 자산가들이 분기 배당형 현금 흐름을 확보하기 위해 집중 매수하고 있습니다.

완판 행진 속 수요예측 경쟁 양상

신한금융지주와 교보생명 등 주요 발행사들의 공모 수요예측에는 모집 희망액의 2~3배가 넘는 매수 주문이 몰렸습니다. 대형 증권사 리테일 채권영업팀이 개인 투자자 배정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총액 인수에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기관 투자자뿐 아니라 일반 청약에서도 조기 마감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재테크 커뮤니티와 주식 라운지에서는 우량 금융지주 채권을 정기예금 대신 매수했다는 후기가 공유됩니다. 3개월마다 확정 이자를 받는 구조가 현금 흐름을 중시하는 투자자들의 성향과 맞물렸습니다.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면서 발행 금리가 희망 밴드 하단에서 결정되는 사례도 나타났습니다.

원금 전액 손실 위험과 구조적 한계점

신종자본증권은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되지 않는 고위험 채권으로 간주됩니다. 겉으로 드러난 표면 금리에만 집중하면 숨겨진 구조적 위험을 간과하기 쉽습니다. 투자자가 계약 체결 전에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손실 조항을 점검합니다.

부실금융기관 지정 시 전액 상각 조항

신종자본증권 투자설명서에는 조건부자본증권 상각 조항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금산법)에 따라 발행사가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되면 원금과 이자가 전액 감액됩니다. 주주 권리가 소멸하기 전에 채권 원금이 먼저 상각될 수 있습니다.

2023년 스위스 크레디트스위스(CS) 사태 당시 주주보다 먼저 AT1(신종자본증권) 채권 투자자가 100% 전액 상각을 당했습니다. 국내 금융지주가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될 확률은 낮지만 법적 가능성이 완전히 배제된 것은 아닙니다. 신용평가사들은 자본 건전성이 취약한 일부 제2금융권 발행물의 경우 유사시 원금 손실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신종자본증권 전액 상각 위험 구조 사진 4
▲ 신종자본증권 전액 상각 위험 구조 · via AdEngine-X #4

콜옵션 미행사 가능성과 이자 지급 정지 가능성

신종자본증권은 명목 만기가 30년 이상이지만 실질적으로는 5년 콜옵션 시점에 상환되는 관행을 따릅니다. 하지만 발행 회사가 콜옵션을 반드시 행사해야 할 법적 의무는 없습니다. 재무 상태가 악화되거나 시장 차환 금리가 지나치게 높으면 콜옵션 행사를 포기할 수 있습니다.

2022년 말 흥국생명이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발표하면서 단기 자금 시장이 급랭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신종자본증권은 회계상 영구채이지만 콜옵션을 미행사할 경우 신인도 하락이 발생할 수 있어 시장에서는 실질적으로 5년 만기 고금리 차입금에 가깝다고 평가합니다. 또한 배당가능이익이 고갈되거나 자본비율이 미달하면 당기 이자 지급이 강제로 취소될 수 있으며 취소된 이자는 추후 누적 지급되지 않습니다.

실전 매매 가이드와 세무 체크포인트

개인 투자자가 신종자본증권에 실제로 투자하려면 거래 채널별 특성과 부과되는 세금을 명확히 계산해야 합니다. 장외 채권과 장내 채권의 수수료 체계를 이해하고 세후 실질 수익률을 관리하는 방안을 안내합니다.

장외채권과 장내채권 청약 매매 경로

신종자본증권을 매수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첫째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주요 증권사 모바일 앱의 장외채권 메뉴 활용입니다. 1,000원부터 10,000원 단위 소액으로 영업일 09시부터 17시까지 간편하게 매수할 수 있습니다. 장외 거래는 별도 수수료가 표기되지 않는 대신 증권사 마진(10~30bp)이 매매단가에 녹아 있습니다.

둘째는 공모 청약 참여입니다. 금융사가 신종자본증권을 공모 발행할 때 주관사나 인수단 계좌를 통해 주식 공모주처럼 청약합니다. 셋째는 한국거래소(KRX) 일반채권시장을 통한 장내 매매입니다. 상장된 채권 종목코드를 입력하여 주식처럼 09시부터 15시 30분까지 실시간 호가로 1주 단위 매매하며 약 0.05~0.15%의 위탁매매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이자소득세 15.4%와 종합과세 회피 전략

신종자본증권에서 3개월마다 지급되는 이표 이자에는 15.4% 원천징수 세율(소득세 14% + 지방소득세 1.4%)이 적용됩니다. 채권을 액면가보다 낮게 매수하여 만기에 회수하거나 중도 매도할 때 발생하는 자본차익(매매차익)은 비과세 대상입니다.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의 연간 합계액이 2,000만 원을 넘어가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로 전환됩니다. 다른 종합소득과 합산되어 최고 49.5% 누진세율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연 5% 금리 채권에 4억 원 이상 투자하면 단일 상품만으로도 기준선에 도달하므로 만기와 이자 지급 월을 분산하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향후 시장 전망과 투자 판단의 기준

한국은행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결정 경로에 따라 채권 시장의 변동성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금융당국의 규제 기조와 개별 금융회사의 재무 체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투자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향후 시장 흐름과 안전한 포트폴리오 관리 원칙을 정리합니다.

기준금리 인하 국면에서의 가격 변동성

기준금리가 본격적으로 인하되면 이미 고금리로 발행된 신종자본증권의 채권 가격은 상승합니다. 만기까지 보유하여 이자를 수취하는 전략 외에도 중도에 장내 매도하여 자본차익을 실현할 기회가 발생합니다. 5%대 확정 이표를 가진 우량 금융지주 영구채는 금리 하락기에 높은 가격 방어력을 보입니다.

그러나 시장 금리가 급락할 경우 발행 회사가 5년 콜옵션 시점에 차환 채권을 더 낮은 금리로 발행하며 조기상환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투자자는 장기 고금리 수취를 기대했더라도 5년 시점에 원금을 돌려받고 재투자 위험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실질 회수 기간 5년을 기준으로 수익률을 계산해야 오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발행사 건전성 지표 확인과 선별 투자 원칙

부채성 자본에 대한 과도한 의존은 중장기 조달비용을 늘려 금융사의 수익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금융회사가 신종자본증권을 많이 발행할수록 매년 지출해야 하는 이자 부담이 커집니다. 자본의 질이 낮은 회사는 경기 충격이 닥쳤을 때 건전성이 급격히 무너질 수 있습니다.

투자자는 청약 전 발행사의 건전성 지표를 공시를 통해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은행권은 보통주자본(CET1) 비율이 12% 이상 유지되는지 살펴야 합니다. 보험사는 경과조치 적용 전 순수 K-ICS 비율과 기본자본 비율이 150%를 상회하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금리가 20~30bp 높다는 이유만으로 건전성 지표가 불안한 제2금융권 상품에 집중 투자하는 행위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체적 조건은 개별 모집공고·금융기관 심사·공식 안내가 우선합니다.

ℹ️ 이 글은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초안을 작성한 뒤, 게시 전 사람이 검수·수정했습니다. · 원문 보기: AdEngine-X

📚 참고 자료

  1. greened.kr
  2. chosun.com
  3. ibtomato.com
  4. investchosun.com
  5. hwawoo.com
  6. jabon.co.kr

이 목록에는 AI가 작성 시 참고한 검색 자료와, 사실 확인 과정에서 대조한 공공데이터 출처가 함께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인용·재사용 시 원 출처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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